invisible treasure (220918)
이번주는 제법 나쁘지 않게 보냈다. 뭐든 풀면 잘 풀렸고 집중도 잘 되었다! ...라고 생각하자마자 그날 저녁에 집 와서 공부 조졌다. ^^…… 보통 취약과목이 있으면 한을 품고 시간을 들이부어서 어떻게든 극복을 하고 보는데 이상하게 재무관리는... 아무 의욕이 안 생겨서 지금도 또 아무래도 큰일났지 싶다.. 특히나 후반부 선물 부분이 ㄹㅇ 사람을 정병 걸리게 하는 것 같음.. 하....... 진짜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98.6%는 잼관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. 근데 이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개선의 의지가 눈곱만큼도 생기지 않는다는 게... 노답이네요... * 3년만에 대동제가 다시 열렸다. 내 조급한 성격상 머리 식힐 겸 축제 음식 몇 개 사먹자고 느긋이 줄을 서는 건 불가능할 것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