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06. 07. 월. 아빠 스페인어 단어장을 꾸며주면서 좋아했던 스티커도 두 장 별 생각 없이 붙여준 게 아빠한테 감동(?)을 준 모양이다. (아빠 스페인어 공책 구경하려면 여기로 → http://4ty1.tistory.com/77 월요일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핫트랙스에서 아빠께서 사 오신 선물들이 좌르륵 쏟아져 나왔다. 봉지 안에는 수정 테이프 두 개랑 스티커 세 장이 들어 있었는데, 아무래도 아빠께서 요즘 내가 내 플래너에다가 스티커도 붙이면서 꾸미고, 최근에 산 수정 테이프가 고장이 나서 골치 아팠다는걸 아신 듯하다. :) 첫 번째로 소개하게 된 이 스티커의 이름은 '페이퍼돌'. 여섯 장으로 되어 있는데, 그림들이 하나하나 다 예쁘고 한 장은 길게 리본 장식으로 되어 있다. 리본 스티커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