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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요즘 듣는 음악들



    1. Lou Reed - My Love is Chemical


    2. Vladimir Vysotsky - Koni Priveredlivye




    백야를 본 이후로 하루종일 듣고 있는 곡들. 작중 니콜라이의 음악 선곡 실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다. 특히 블라디미르 비초스키... 키노 이후로 처음 알게 된 러시아 가수인데 톰 웨이츠스럽기도 하고 정말 좋다!



    3. Pussy Riot - Straight Outta Vagina


    푸시 라이엇은 내가 중학생이었을 때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던 이름이라 그냥 푸틴한테 괴롭힘 당하는 걸그룹이 있나보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. 꽤 괜찮아서 다른 곡들도 더 들어봐야겠음


    4. Arcade Fire - Deep Blue


    보이후드의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음악. 보이후드의 주인공이 나와 4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영화에 나오는 대부분의 대중매체는 맞아, 저 땐 저게 유행했는데 추억이네ㅎㅎ 하면서 봤었다. 이 곡은 작중에 나오는 음악들 중 내가 유일하게 처음으로 들어본 곡이자 (이유는 모르겠다만 외국 밴드들을 처음으로 덕질하기 시작했을 때 아케이드 파이어만 덕질을 안함...) 가장 마음에 쏙 들었던 곡. 요즘 내 상황이 영화 마지막 장면의 메이슨과 비슷해서인지 더욱 강렬하게 남은 듯하다.


    5.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- When I Dance with You


    원래도 10월 무렵에 처음 듣고 괜찮아서 그 이후로 자주 듣던 곡인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도 나왔다. 이 밴드 음악 중 제일 아끼는 곡.


    6. Brigitte Bardot - Contact


    킬링이브에서 듣곤 와 완전 좋잖아! 하고 찾아봤더니 브리짓 바르도가 부른 노래라 한 번 듣곤 다신 안들음...

    이런 중독성 쩌는 음악을 바르도 따위에게 주다니... 이사람이 당시엔 잘나가는 여배우였다곤 하지만.. 온갖 방면에서 미친x 짓 해대는건 관심 1도 갖지 않고 맨날 찬양해대는 백인들 보면 너무 밥맛떨어진다. 


    8. Wolf Alice - Giant Peach


    고3때 한창 팠던 밴드다. You're a Germ, Moaning Lisa Smile도 참 좋아하는 곡인데 특히 이 음악이 제일 좋음

    이 노래 막판에 나오는 스크림을 핸드폰 벨소리로 했다가 지하철에서 전화왔을 때 무척 창피했던 기억이 있다ㅋㅋㅋ


    9. Queen - Another One Bites the Dust


    마무리는 퀸 라이브로!

    유튜브에 있는 퀸 영상 중 이걸 요즘 자주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빤스만 입고도 무대를 평정하는 프레디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다(...).



    요즘은 스포티파이 무료버전을 가입해서 컴퓨터에 설치했는데 내가 만든 플레이리스트 분석해서 알아서 추천해주는 곡들이 내 취향에 딱 맞아서 마음에 든다. 요즘은 애플뮤직이 전에도 추천해줬던 앨범 몇 번이고 재탕하고기만 해서 정말 마음에 안드는데.... 하... 제발 스포티파이 빨리 국내에도 서비스해줘.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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